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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업장관 교체 왜?.."일자리·투자 키 쥔 산업정책 강화" 등록일 18-08-30 15:45
글쓴이 관리자 조회 470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임으로 성윤모(55) 특허청장을 내정했다.
산업경제 정통 관료 출신인 성 청장을 발탁한 것은 투자·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산업 정책을 이끌라는 의중이 담겼다는 평가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산업부 장관 후보자로 성윤모 청장을 비롯해 5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내정했다.

대전 출신인 성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산업부에서 산업정책팀장, 정책기획관, 대변인 등을 두루 거쳤고 지식경제부 중견기업정책관과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정책국장,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등 타 부처 근무 경력도 많다.
현재 특허청장으로 1년1개월째 근무 중이다.

성 후보자의 근무 이력 중 눈에 띄는 것은 산업정책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전기·자율차 등 5대 신산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문재인정부의 산업정책을 무난히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산업부는 최근 탈(脫)원전을 핵심으로 하는 에너지전환 정책 밑그림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민간 투자 확대를 위한 미래 신(新)산업 먹거리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2022년까지 신산업 분야에 최대 1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20만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담은 '산업혁신 2020 플랫폼'을 발표했다.
전기·자율주행차, 에너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IoT) 가전, 바이오·헬스 등 5대 신산업 분야를 4차 산업혁명시대 주요 투자 산업으로 꼽았다.

산업정책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던 성 후보자를 내정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성 후보자가 저술한 '기술중심의 산업 발전전략'(1992년), '산업기술정책의 이해'(1995년), '한국의 제조업은 미래가 두렵다'(2003년) 등
다수의 저서에서도 그의 산업정책 전문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학계 한 인사는 "문재인정부의 각종 경제지표들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키를 쥐고 있는 산업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하는 시점"이라며
 "이에 대한 의중을 담은 후속 인사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에너지분야 학자 출신인 백운규 장관이 원전·석탄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늘리는 내용의 에너지전환 정책의 기틀을 조기에 마련한 만큼
 이제는 산업 혁신성장에 방점을 두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중이 이번 인사에 담겼다는 것이다.

박근혜정부 시절 윤상직 장관 이후 첫 산업부 출신 장관이 발탁되자 산업부 조직 내에서도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산업부 한 고위 관료는 "매사에 일 처리가 빈틈이 없으면서도 성품이 온화하고 합리적이어서 조직 내 신망이 높았다"면서
 "산업, 무역, 에너지 등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좋은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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